차 구매한 적 있다면? ‘자동차 채권 환급금’ 확인해 보세요

자동차 채권 환급금이란?
자동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할 때는 지역개발채권이나 도시철도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동차가 이용하는 도로·교통시설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세금처럼 돈을 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자체가 발행한 채권을 사는 방식이에요.
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다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반면 채권을 사는 데 드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로 파는 ‘공채할인’을 이용했다면 환급금은 없어요.
환급금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미환급 채권은 자동차를 등록한 지역에서 채권 업무를 담당하는 은행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어요.
채권 업무를 담당하는 은행은 지역마다 달라요. 따라서 자동차를 등록했던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해당 은행을 확인한 뒤 조회하면 돼요.
또 만기가 지난 채권을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으면 돈을 돌려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소멸시효’가 적용될 수 있는데요. 지역개발채권의 경우 상환개시일부터 다음과 같이 적용돼요.
원금: 10년
이자: 5년
2022년 3월부터는 새로 매입하는 채권을 만기 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어요. 채권을 매입할 때 계좌를 미리 지정하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돼요.
최근 등록한 차량은
대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2023년 3월부터는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때 채권 의무매입이 면제됐어요.
따라서 최근 해당 차량을 등록했다면 애초에 자동차 채권을 매입하지 않았을 수 있어요.
자동차를 등록한 지 오래됐고 당시 채권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미환급 채권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