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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상환, 의무 상환액, 상환 방법 한 눈에 정리! '학자금 대출'




📖 ​오늘의 단어 : 학자금 대출



✔ '학자금 대출' 받아보신 분 있으시나요? 보통 금리가 낮다보니까, 학자금 대출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 BUT! 취업하고 소득이 생기면, 갑자기 돈이 나갈 수도 있다는 것 아시나요? ​ 오늘은 예상치 못한 지출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학자금 대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아요! ​


학자금 대출 학자금은 대학(원)이 통보한 등록금 및 학생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비로 구분 지급된다. ▶등록금 : 입학금 + 수업료 등 (기숙사비 제외) ▶생활비 : 숙식비 + 교재 구입비 + 교통비 등 학자금대출제도 종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 연간소득 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증여재산이 발생한 경우 일정 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 거치기간 동안 이자 납부 후 상환기간 동안 원리금(원금+이자) 상환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 조건별 최장기간 내 원금균등분할상환오늘의 단어는 한국장학재단, pmg 지식엔진연구소, 한경 금융을 출처로 합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학생이 학업에 필요한 학자금을 정부로부터 대출받아 재학 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고, 졸업 후 취업 등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대출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는 제도에요. (대출 조건 : 2022년 2학기 기준, 1.7% 변동금리)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소득 9~10분위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내게 하고 상환 기간이 도래한 후에 원리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해요. (대출 조건 : 2022년 2학기 기준, 1.7% 고정금리)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농어촌 출신 학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졸업 후 2년 뒤부터 분할상환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농어업인 자녀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대출 제도랍니다. (대출 조건 : 무이자) ✔ 연간소득 금액 종합소득 금액, 근로소득 금액, 연금소득 금액, 퇴직소득 금액 및 양도소득금액을 합한 금액을 말해요. ✔ 상환기준소득 연간소득 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넘는 순간, 대출자는 상환 의무 납부자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상환기준소득은 교육부 장관이 기준 중위소득 및 물가 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매년 고시해요. 아래 표를 보시면 얼마만큼의 금액으로 납부의 의무가 생기는지 이해가 더 잘 되실 거예요!

소득 연도상환기준소득소득 연도상환기준소득2018년1,186만 원2020년1,323만 원2019년1,243만 원2021년1,413만 원

✔ 거치기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후, 원금을 갚지 않고 매달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말해요. ✔ 원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상환 이렇게 쪼개어서 단어를 보면 더 쉬운데요. 말 그대로 매달 상환하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가 변하는 상환 방식이에요. 대출금은 동일하게 상환하면서, 남은 잔금에 대해서 이자를 내는 방식이죠. 즉, 원금은 그대로 상환하되, 이로 인해 점점 잔금은 줄어드니 그에 대한 이자도 줄어들어요. 그래서 총 원리금(원금+이자)이 점점 감소해가는 장점이 있죠. 통상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에요. ✌ FINDA POINT 다시 한번 정리!


1️⃣ 월급에서 갑자기 돈이 나갈 수도 있다고요?! 학자금 대출은 대출 실행 시점부터 일단 상환의무가 발생하는데, 상환하는 시기와 방법에 있어 자발적 상환의무적 상환으로 나뉘어요. 예를 들어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같은 경우 자발적으로 대출을 1회에 상환을 해버리거나, 아니면 '자동이체 방식'을 통해 상환하고자 하는 대출을 선택하고 이체 일자, 이체금액, 이체 횟수 등을 기입하여 매월 자동 상환하게 설정할 수도 있어요. ​ 그러나! 대부분은 대출을 단기간 안에 갚기보다는 특정 소득이 생길 때까지 상환을 연기하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연간소득 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이나 증여재산이 생긴 경우, 한국장학재단은 '이 사람이 이제는 돈을 상환할 여력이 되는구나'라고 판단을 하고 의무적 상환자로 취급하기 시작해요.


의무적 상환자가 되면, 반드시 상환하여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상환액으로 연 36만 원 (월 3만 원)이 생기는데요. 근로소득이 발생한 채무자의 경우, 발생한 소득에서 국세청이 일정 금액을 세금으로 미리 떼 가는 원천공제 방식으로 상환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다만, 채무자가 통지서에 기재된 미리 납부 가상 계좌로 5월 말까지 의무상환액을 전액 납부하시거나, 5월 말까지 1/2을, 11월 말까지 나머지 1/2을 납부하시는 경우에는 6월 초에 원천공제 의무자에게 원천공제 통지가 되지 않는답니다. ​ 그 밖에도, 의무적 상환자여도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용 회복관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어요.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ICL,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환금액을 계산하거나, 통지 내역을 조회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2️⃣ 학자금 대출 갚으면서 신용점수 올리고 세액공제받는 방법이 있다?! 사실 학자금 대출은 빌리고 나서는 잘 신경 쓰지 않는데요. 물론 다른 대출에 비해 신용점수에 영향이 크게 가진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금융상태를 건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계속 이자나 원금을 체크하고 나의 경제적 여력에 맞춰 빠르게 상환하는 게 좋아요. 일단,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갚으면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어요. 신용평가회사가 학자금 대출 성실상 환자 명단을 재단에서 알아서 통보받고 반영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추가로,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면 상환액 전액의 15%를 세액공제받아요. 예를 들어 300만 원을 상환했다면 4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 밖에도 체크카드를 성실하게 써서, 체크카드 포인트로 상환을 해나가도 되고요! 각종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수도요금, 국민연금, 도시가스요금 등의 6개월 이상 성실 납부 실적을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해도 추가적인 가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방금 그 단어, 어디 나왔더라?


[리더스칼럼] 청년대출 급증 속사정 청년층 대출은 왜 이렇게 많아지게 된 걸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은 입학 후부터 현재까지 비대면 수업을 받으면서도 비싼 대학 등록금을 고스란히 내느라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다. 이미 월세방을 구해 그곳에서 지내고 있는 청년들은 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소정의 용돈으로 매월 지출을 힘겹게 막아내며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더 가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 또한 막혔다. 전 연령대의 평균 실업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청년실업률이 반증하듯, 많은 기업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고 있다.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감소하는 추세다. 비교 대출 플랫폼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돈이 필요할 때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청년들의 급박한 상황을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청년층의 본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미래를 밝고 희망적으로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 우선 국가와 사회가 청년층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거두고 보다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가 아닐까. [전문인칼럼] 연령대별 빚테크 무분별한 스마트폰 소액결제로 시작해서 신용카드의 무절제한 사용, 학자금 대출 문제 등으로 인해 이미 20대부터 빚으로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최근 신용카드 광고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은 빚이라는 경고 문구를 말하고 있다. 20대의 경우 신용카드가 빚이라는 생각이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 것이다. 특히 20대들이 수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 소액결제다. 소액결제로 결제금액이 10만 원이 넘는 경우도 허다고 하다고 한다. 그만큼 20대는 빚이 무서운 줄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20대부터 신용의 문제가 생기면 평생 신용 불이행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20대는 신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자신의 미래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부터 해야 한다. ​ 40대 후반을 지나게 되면 은퇴 준비 자금 및 자녀 대학 자금, 결혼자금 등으로 지출이 수입을 앞지르는 `가계의 적자 분기점`을 지나게 된다. 우리의 경우는 부모가 자녀의 대학 자금은 물론이고, 결혼자금까지 책임진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에는 노후기간도 길고, 그동안의 삶으로 인해 모은 돈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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