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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 세계, 처음 발을 디딜 땐 괜히 위축될 때가 많죠.
괜찮아요!
빚도 재산이 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똑똑하게 대출관리하는 법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먼저, 대출을 시작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3가지 단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의외로 대출고수 분들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꼭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우선, 대출엔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처음엔 이 2가지만 기억하셔도 돼요.
담보대출: 담보가 있는 대출
신용대출: 담보가 없는 대출
담보대출부터 살펴볼게요.
담보는 말 그대로 돈을 빌릴 때 맡기는 물건을 뜻해요. 만약 돈을 갚지 못한다면,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이 대신 가져갈 수 있도록요.
그러면 채권자 입장에서는 담보가 있을 때 훨씬 맘이 놓이겠죠?
그래서 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편이에요.
담보가 무엇인지에 따라 담보대출의 종류도 나뉘어요.
예금담보대출은 예적금이나 청약통장을,
부동산담보대출은 부동산이나 주택연금을 담보로 맡긴 대출을 뜻해요. 요즘 화제가 되는 주택담보대출도 여기에 들어가요.
담보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신용대출이 있기 때문이죠.
대신, 신용대출은 빌리는 사람(채무자)의 신용을 평가해요.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마이너스통장도 신용대출의 한 종류인데요. 보통의 대출과는 달리, 정해진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빌리고 갚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똑같이 1억원 대출을 받았다고 할 때,
신용대출: 1억원을 한 번에 받고, 이에 대한 이자를 꼬박꼬박 내요.
마이너스통장: 1억원 안에서 백만원이든, 천만원이든, 아니면 아예 0원이든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어요. 이자도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내요.
편리해보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 빚은 한도만큼
내가 얼마를 썼는지와 상관없이, 나의 빚은 처음 정한 한도만큼 잡혀요. 괜히 사용하지도 않을 큰 금액을 한도로 정했다가는 나중에 다른 대출을 받을 때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죠.
✔︎ 복리 이자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방식이기 때문에 빚이 금방 불어나요. 가령 1억원을 써서 300만원의 이자가 생겼다면, 그 다음엔 1억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하는 식이에요.
🍯 핀다 꿀팁 1.
나에게 가능한 담보대출∙신용대출을 바로 알아보고 싶다면? 핀다홈에서 대출받기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신용대출은 담보가 없어도 되는 대신 채무자의 신용을 평가한다고 말씀드렸죠? 이때 활용되는 게 바로 신용점수예요.
그동안 빚을 얼마나 잘 갚아왔는지
다른 대출은 얼마나 있는지
카드는 잘 쓰고 있는지
통신비 등도 잘 내고 있는지
이런 정보를 고려해서 채무자의 신용을 1000점 만점의 점수로 매기는 건데요.
점수가 높을수록 받을 수 있는 대출도 많아지고, 금리∙한도도 더욱 유리해져요.
대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평소에 신용점수를 잘 관리해두는 게 중요하겠죠.
✔︎ 신용점수, 어떻게 올리지?
가장 기본적으로는, 연체 없이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제때 갚는 게 중요하고요. 되도록 1금융권을 사용해야 유리해요.
그런데, 종종 금융기관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정보들도 있어요!
가령 건강보험 납부내역이나 프리랜서 소득 같은 것들이에요.
그동안 보험료도 꼬박꼬박 잘 내왔고, 소득도 충분히 있는데 이런 정보가 빠진 채 신용점수가 나오면 그만큼 손해가 되겠죠. 🥲
그래서 이런 정보도 빠짐없이 금융기관에 제출해두어야 하는데요.
뭐가 빠졌는지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어디 방문하지 않아도, 핀다 앱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 핀다 꿀팁 2.
핀다의 ‘신용점수 올리기’를 활용하면 건강보험 납부 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해서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어요.
한 번에 무려 339점이 올라간 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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