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컨설팅도 받고 대출금리도 할인받으세요

오늘은 5월 2일부터 시작된 따끈따끈한 대출 정책을 알려드릴게요.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에요.

🔍한 줄 요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은행에서 경영 컨설팅을 받으면, 대출금리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시중은행에서 0.2%p 이상 대출금리를 할인받아요.

소진공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필요한 것을 이수한 뒤,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돼요.

* 대상 프로그램 -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 강한 소상공인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진공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아요.

은행 본점이나 영업점, 또는 교육을 받은 컨설팅 센터에서 이수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마찬가지로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 제출하면 돼요.

원래는 소진공에서 컨설팅을 받으면 소진공에서만, 은행에서 컨설팅을 받으면 해당 은행에서만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졌었는데요.

이제는 소진공과 은행 중 한 곳의 컨설팅만 이용해도, 다른 기관에서 똑같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게끔 바뀌었어요.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경로가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거죠!

이번 소진공-시중은행 간 연계 정책에 참여하는 은행은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 등으로 1금융기관들이 아주 많이 자리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 대출이 필요한데, 컨설팅을 받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전에 받았던 컨설팅 이력을 활용할 수도 있어요.

대출 신청일로부터 3년 전 연도 이내에 컨설팅을 받은 적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2024년 5월에 대출을 신청할 경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컨설팅 이수실적이 있다면 정책 대상에 포함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