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신혼부부의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정책을 발표했어요!
바로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인데요.
내용에는 ‘천원주택’과 ‘신생아 내집마련 대출이자 지원(1.0대출)’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요.
하루에 천 원?
월세 3만 원에 집을 빌려드려요
인천시가 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만 내면 살 수 있는 ‘천원주택’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에 불과하죠.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인천시가 보유한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활용하기 때문인데요.
매입 임대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 임대는 예비⋅신혼부부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구하면 인천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신청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이에요.
✅ 지원 조건은?
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최대 6년까지 지원되고요. 자녀 수에 따라 공급하는 주택 면적(65~85㎡ 이하)이 달라져요.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이자를 지원해 드려요
아이를 출산한 가구에게는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이자’를 지원해요.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금리 1.6~3.3%)을 받은 경우,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전체 금리를 1% 수준으로 낮추는 거예요. 시중은행 금리의 절반도 안 되는 거죠.
✅ 지원 조건은?
2025년 이후 출산 가구에게 최대 5년 동안 지원되고요.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자격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은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에요. 세부 기준 및 신청 방법은 올해 하반기 중 발표된다고 하니, 지원자격 먼저 살펴보는 걸 추천드려요.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확인하시고 이후에 활용하시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