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달라지는 대출 소식이 있어요.
오늘은 중요한 변화들만 골라서 핵심만 살펴볼게요!
① 대출 혜택 이렇게 강화돼요
✔ [공통] 중도상환수수료 50% 인하
여윳돈이 생겨 대출금을 갚거나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탈 때, 수수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요. 이 혜택은 1월 중순 이후 신규 대출부터 적용돼요.
✔ [청년] 분양가 80% 저금리 대출
분양가의 최대 80%를 최저 2.2%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청년 주택드림대출'이 올해 출시돼요. 대상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1년 이상 돈을 납입한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인데요. 일반 주택담보대출 대비 연간 800만 원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어요.
✔ [출산가정] 신생아특례대출 조건 완화
출산가정을 위한 특례대출 소득조건이 기존 1억3000만 원에서 2억5000만 원으로 완화됐어요. 올해 1월부터 3년 동안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돼요.
✔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소상공인의 경우, 3월부터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대출 만기를 1년 더 연장하거나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고요. 4월부터는 폐업을 결심했다면 대출 만기를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또한, 잔액이 1억 원 이내라면 대출금리가 평균 6%에서 3%대로 대폭 낮아져,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요.
✔ [취약계층] 채무조정・복합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돼요. '소액 채무면제' 등 맞춤형 채무조정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지원되고요. 대출・취업 등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돼요.
② 대출 규제 이렇게 지속돼요
✔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대출혜택이 강화되는 한편, 강도 높은 대출규제는 여전히 지속돼요. 7월부터 전 금융권 대출에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돼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최대 1억 원까지 줄어들 수 있어요.
③ 2025 대출 전략은?
💡 상반기에 미리 준비하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도입되면 대출받기 더 어려워지고 대출한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에요. 대출을 고민하고 있다면, 상반기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것으로 보여요.
💡 갈아타기로 비용 절감하기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활용해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에요. 금리 하락과 수수료 절반 인하가 맞물린 올해는 대출 전략을 세우기에 최적의 시기가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