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막히자 다시 뜨는 '보금자리론', 이유가 뭘까요?
- 도하 유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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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금리도 오르면서 보금자리론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어요.
지난 연말 신규 공급액이 2조 원을 넘기며 2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였는데요. 왜 다시 보금자리론일까요?
📌 보금자리론이란?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공급하는 저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정책 상품이에요.
1️⃣ 은행 금리 오르자,
고정금리 대출로 수요가 이동했어요
최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6%를 넘나들고 있어요.
반면 보금자리론은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금리가 변해도 상환 부담이 달라지지 않아요.
시장 금리 변동이 불안한 상황에서 고정금리를 선택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진 것으로 보여요.
2️⃣ 최장 50년 만기, 한도 확보에 유리해요
가계대출 규제로 수도권·규제지역의 민간은행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최장 30년으로 제한됐어요.
반면 보금자리론은 최장 50년 만기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만기가 길수록 월 상환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 한도는 더 높아질 수 있어, 상대적으로 한도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3️⃣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요?
보금자리론은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이에요.
소득: 부부 합산 연소득 기본 7천만 원 이하
주택: 6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한도: 기본 3억 6천만 원 (생애최초·다자녀 가구는 최대 4억~4억 2천만 원)
4️⃣ 올해 공급 규모가 더 커져요
올해 보금자리론 공급 계획은 작년보다 16% 늘어난 20조 원 규모예요.
대출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조건만 맞는다면 보금자리론이 현명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