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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개발 문화는 이렇게 성장합니다


핀다_개발문화

핀다가 최근 기술 블로그를 활성화했어요. 개발자들이 단순히 기획을 구현하는 엔지니어 역할을 넘어, 프로덕트 메이커로서 동참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핀다포스트의 '사람이 핀다'에서도 이 소식을 다루지 않을 수 없겠죠?


핀다 기술 블로그의 첫 번째 기고는 개발 문화에 대한 이야기예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핀다의 개발 문화는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을까요? 핀다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 형래님이 그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뤄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FINDA 현금그로스 PG 자산/신용관리 PT 백엔드 개발자 김형래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팀빌딩을 하면서 고민했던 내용과 FINDA 현금그로스 PG개발 문화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FINDA 내에는 다양한 PT가 있고, 여러 PT가 하나의 PG로 모여 일합니다. 다수의 인원과 다양한 직군이 만나 일 하는 방식에서 더 일 잘하는 개발문화에 대한 주제가 필요해 보여서 해당 주제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사례 중심으로 개발 문화란 무엇이고, FINDA 현금그로스 PG 자산/신용관리 PT 의 개발 문화는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알아볼게요!



 

step 1. 개발 문화란 무엇인가?

개발 [명사] :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 문화 [명사] :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위와 같이 개발과 문화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사전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 내용으로는 개발 문화에 대한 개념을 잡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실무에서 사용된 방법과 기술을 접목 시켜보면 아래와 같이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재해석[문장]

: ‘개발자들이 어떻게 일 하는가’

방법

: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 및 기술들 사용하기

- Agile, Scrum, Code Review, CI/CD, Git Flow, Convention, Test, Study 등등


위 방법들은 ‘일종의 규칙들’ 이며,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 성장 및 공유하는 일련의 생태계 또는 방향성으로 정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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