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비행기 유류할증료, 최대 19만 원 오른대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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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항공유 가격도 다시 뛰고 있어요.
9월 유류할증료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항공유 가격은 한 달 사이 25.4% 상승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 5월 이후 이어지던 유류할증료 하락세에도 변화가 생겼어요.
❶ 9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크게 올라요
9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는 21단계로 올라요. 8월 14단계에서 한 번에 7단계 상승하는 건데요.
대한항공 기준으로 보면,
뉴욕·시카고·토론토 등 장거리: 편도 25만9,200원 → 35만4,000원
후쿠오카·상하이 등 단거리: 편도 3만5,200원 → 4만8,000원
장거리 노선은 왕복 기준으로 계산하면 최대 18만9,600원을 더 부담할 수 있어요.
*실제 유류할증료는 항공사와 노선에 따라 달라요.
❷ 여행 날짜보다 ‘언제 사느냐’가 중요해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비행기를 타는 날짜가 아니라 항공권을 발권한 날짜를 기준으로 적용돼요.
따라서 9월이나 10월 이후에 떠나는 여행이라도 8월 안에 발권하면 인상 전 유류할증료가 반영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다만 항공권 기본 운임은 수시로 달라질 수 있으니, 유류할증료뿐 아니라 최종 결제금액까지 꼭 비교해 보세요.
❸ 국내선도 8월 발권이 유리해요
국내선도 9월 발권분부터 유류할증료가 올라요. 대한항공 기준 편도 1만6,500원 → 2만900원으로 4,400원 오르고, 왕복하면 1인당 8,800원이 더 붙어요.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탑승일이 아닌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항공권을 살 계획이라면 8월 안에 발권하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