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12%대 사잇돌대출, 캐피탈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올해 안에 중금리대출 선택지가 더 넓어질 수 있어요.
은행 대출이 어려웠거나 높은 금리가 부담스러웠다면 눈여겨볼 소식인데요.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인 ‘사잇돌대출’이 이르면 11월 캐피탈사에서도 출시될 전망이에요.
예상 금리는 연 8~12%대로, 은행 대출이 거절된 뒤 금리가 훨씬 높은 대출로 바로 넘어가야 했던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아직 확정된 상품 조건은 아니지만, 대출을 알아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셈이에요.
🪄 이르면 11월, 캐피탈에서도 사잇돌대출 나와요
금융당국은 2026년 10월 19일 열린 업계 행사에서, 캐피탈 사잇돌대출이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사잇돌대출은 그동안 주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올해 4월 제도가 바뀌면서 카드사와 캐피탈도 취급할 수 있게 됐어요. 제도 발표 이후 이번엔 구체적인 출시 예상 시점이 언급된 거예요.
카드사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두 업권이 참여하면 1년에 최대 5,000억 원의 사잇돌대출이 더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요.
🔎 사잇돌대출, 어떤 대출인가요?
사잇돌대출은 신용점수가 중간 정도인 분들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이에요.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과 높은 금리의 대출 '사이'를 이어 준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SGI서울보증의 보증을 바탕으로 금융회사가 내주는 대출인데요. 이 보증으로 금융회사의 손실 위험을 줄여, 중신용자에게 대출을 공급하도록 돕는 구조예요. 현재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에서 취급하고 있어요. 저축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사잇돌2’라고 불러요.
물론 보증이 있다고 누구나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서울보증의 보증 심사를 모두 거쳐야 하고, 빌린 돈은 직접 갚아야 해요.
취급처와 금리 수준은 아래와 같아요.
은행 : 연 6~10% 안팎
저축은행 : 연 8.72~19.99%
캐피탈·카드사 : 연 8~12%대 예상 (출시 전)
*2026년 10월 기준. 저축은행 금리는 공시된 17개사 제품 범위.
💰 누가, 얼마까지 빌릴 수 있나요?
대상
소득이 있는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
금융회사마다 재직 기간과 연소득 기준이 조금씩 달라요.
한도
상품에 따라 최대 2,000만~3,000만 원 수준
신용점수
올해부터 전체 사잇돌대출의 70% 이상을 신용점수 하위 20~50%인 분들에게 공급하도록 변경
신용점수가 중간 정도라면 더 관심 있게 볼 만해요.
📌 참고해 주세요
현재 언급된 연 8~12%대는 예상 금리예요. 실제 금리와 한도는 소득, 기존 대출, 금융회사 심사에 따라 달라져요.
보증이 붙는 상품이라 보증 관련 비용이 있어요. 금리에 포함되는지 따로 내는지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해 보세요.
소득이나 신용점수가 더 낮다면 햇살론·새희망홀씨 같은 정책서민대출도 함께 살펴보세요.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한곳에서 비교하면, 나에게 맞는 선택지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지금 가능한 대출한도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