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600점, 700점, 800점 구간은 우리나라 신용점수 분포 전체의 55%를 차지 (2021년 말 KCB 기준)하는 절대 다수 구간인데요. 조금만 더 관리하면 900점대로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분들이죠. 👀
신용점수가 높아지게 되면 대출금리가 낮아져 대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대출한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신용관리는 필수적이에요.
🙅 연체만큼은 안돼요! 신용점수에 치명적이에요!

신용점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반영되는 가치는 바로 ‘꾸준함' 인데요. 사용자가 얼마나 꾸준히 신용카드를 문제없이 썼는지, 대출이자를 꾸준히 상환했는지, 꼬박꼬박 공과금이나 세금을 납부했는지 등이죠. 이러한 꾸준함은 신용점수 상승에 크게 기여해요.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꾸준함이 깨지게 되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이 간다는 뜻이겠죠. ‘연체'가 대표적 입니다. 연체는 어떠한 종류의 연체더라도 신용점수에 좋지 않습니다. 보통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하실 경우 연체 기록이 남게 되는데요.
연체 상환을 끝내도 90일 이상 연체의 경우 최장 5년, 90일 미만 연체는 최장 3년 동안 연체 이력이 남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에 치명적이에요. 특히 90일 이상의 장기연체 이력이 남는 경우에는 더욱 더 까다로운 신용점수 평가 기준을 적용받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자라면 납부일에 맞춰 결제계좌에 현금이 부족하지 않게, 각종 공과금 등은 신용카드 자동결제나 통장 자동이체로 설정해두는 것이 연체를 막을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이에요. 만약 혹시라도 연체된 건이 여러개라면, 연체 일수가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시는 것이 신용점수 회복에 유리해요.
💳 신용카드X체크카드, 환상적 콜라보!

보다 용이한 현금 관리를 위해, 신용카드 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신용카드 1개 정도는 발급받기를 추천해요. 연체 없는 꾸준한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점수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카드의 이름처럼 소비자의 ‘신용'을 가지고 금융사와 ‘신용거래'가 이루어 지는 상품이니까요. 다만 카드 사용한도의 30%~50%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너무 많은 신용카드 사용은 현금 운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어요.
체크카드는 어떨까요? 30만원 이상 6개월 간 꾸준히 체크카드를 사용하셨다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현금 운용 능력이 준수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적절한 병행 사용은 신용점수 상승에 동반 기여 할 수 있습니다.
☑️ 대출은 갈아탈 수 있는지 수시로 확인! (신용점수에 영향 없어요!)

고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록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쳐요. 현금 유동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고금리임에도 대출했다고 해석되기 때문이에요. 같은 맥락에서 현재 대출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록 신용점수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신용점수가 올라가게 되면,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니 계속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 지는 것이죠! 실제로 핀다에서 저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을 1번 실행한 고객보다 2번 갈아탄 고객의 신용점수 상승률이 평균 7%p 높았어요! (2022.06.30 기준)
대출 가능 상품을 조회하는 것은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아요.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출 상품에도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본인의 상황에 가장 알맞는 최적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은 금리도 낮추고 신용점수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핀다의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 있는지 습관처럼 확인해 보세요. 신용점수 600점, 700점, 800점대 여러분! 우리 모두 900점대를 향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