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알아보기는 했어도 막상 받으려 할 때는 고민이 들곤 하죠.
🤔 “금리가 너무 높은 것 같은데”
😥 “필요한 돈보다 한도가 적네”
🙄 “이미 대출이 있어서 부담스러워”
이런 고민들,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어요!
💡 1분 만에 신용점수 올리기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금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신용점수를 올리려면 연체 없이 대출과 카드대금을 잘 갚고, 되도록 1금융권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고요.
다만, 이런 방법은 급할 때 빠르게 시도하기가 어렵죠.
그럴 땐 방법이 하나 있어요.
금융기관이 미처 챙기지 못한 ‘비금융정보'를 한 번에 제출하는 건데요. 건강보험 납부내역이나 프리랜서 소득 같은 정보들도 모두 반영되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거든요!
제출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따로 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1분 만에 모든 정보를 제출하고 신용점수를 올려볼 수 있답니다.
핀다 앱에서도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가능해요.
💡 대출 상환기간 늘리기
이미 보유한 대출이 있다면?
갖고 있는 대출의 상환기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출을 천천히 갚게 되면 매년 내는 비용이 줄어들면서 대출한도에 여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추가대출을 받기에 더 유리해지는 셈이죠.
다만, 불리한 점도 있어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대출기간을 통틀어 내는 총 이자액수는 불어나게 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1천만 원을 4% 금리로 빌린다고 할 때(원리금균등상환 기준),
대출기간 2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매년 약 521만 원씩 갚아야 해요. 총 이자액은 약 42만 원이에요.
대출기간 5년: 매년 갚는 금액이 약 221만 원으로 줄어들면서, 그만큼 대출한도에 여유가 생겨요. 하지만 총 이자액은 105만 원가량으로 늘어나게 돼요.
결국 ‘대출한도 늘리기’ VS ‘이자 부담 줄이기’ 중 어느 쪽이 자신에게 더 유리할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걸 추천드려요.
💡 담보대출 알아보기
부동산이나 자동차가 있다면 신용대출 외에도 담보대출을 꼭 함께 확인해보세요.
담보대출은 신용점수가 아닌 담보의 시세로 대출 조건이 결정되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도 더 높은 한도∙더 낮은 금리의 대출이 나오곤 하거든요.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최근 최저금리 3%대 상품도 많이 나온 상태예요*.
*시중은행 5년 고정금리 기준(24.01)
💡 대출 환승 노려보기
대출, 한 번 받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그 때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왜냐? 휴대폰만 있다면 계속해서 더욱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거든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한 분들은 평균 연 이자 54만 원을 아꼈다고 해요. 핀다에서는 무려 연 이자 609만 원을 줄인 분도 계셨고요.
그러니, 급전이 필요한데 조건이 아쉬운 경우라면 우선 대출을 받고나서 대환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 먼저 읽어보면 좋은 팁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을 선택하면, 나중에 갈아탈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요.
✔︎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받은 지 6개월 뒤부터 대환이 가능해요.
✔︎ 대출조회를 해도 신용점수는 떨어지지 않아요. 단,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이 조회할 경우 금융사기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대출승인이 잠시 미뤄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