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핀다에도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 한 질문은 무엇일까요? 🤔
모두 주담대 받기 전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니, 같이 살펴볼게요!

대출 금리를 낮추고 이자를 줄일 수 있어요.
주담대는 대출 금액이 크기 때문에 금리 1% 차이에도 월 수십만 원에서 연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게다가 최근 비대면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되면서, 직접 은행에 찾아갈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금리를 낮추는 분들이 많은데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에 성공한 분들은 금리를 평균 1.5%p 낮췄고, 이자를 연 294만 원이나 줄였다고 해요.
핀다에서는 금리 10%p⋅이자 600만 원가량 줄인 분도 계셨고요.

더 좋은 대출로 옮길 수 있는 기회이지만, 갈아타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비용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기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을 받고 3년 이내에 갈아타면 발생하는 수수료로, 남은 대출금의 0.5~2.0%가량 부과돼요.
기존대출 근저당말소비용: 근저당권을 해지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1~7만 원이 부과돼요.
신규대출 인지세: 대출금이 5천만 원을 넘으면 내는 세금으로, 최대 15만 원이 부과돼요. (단, 고객 부담은 50%)
만약, 아낄 수 있는 이자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그러니 갈아타기 전후 손익을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현재까지는 KB시세가 있는 아파트만 가능해요.
이 외 KB시세가 없는 아파트, 빌라 등은 불가한데요. 대상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니 꾸준히 조회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같은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희망한다면 해당 금융사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해요.
금리를 낮추는 게 목적이라면, 핀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조건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는 걸 권장 드려요.

대출 명의 변경 또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해요.
명의 변경 및 원하는 조건의 대출이 어려울 경우, [핀다 고객센터] 또는 금융사 영업점에서 상담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아래와 같은 경우는 아직 갈아탈 수 없어요.
✅ 받은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대출
✅ 10억 원을 초과하는 대출
✅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정책금융상품
✅ 연체 또는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조건을 충족하는 데도 가능한 상품이 없다면, 1-2주 간격으로 조회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