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융사기, 누구도 방심할 수 없어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7,257억 원.
이제는 고령층뿐 아니라 20~30대 젊은층도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어리숙한 말씨나 서툰 연출이 아니에요. 오히려 전문가 행색으로 신뢰를 얻는 경우가 많죠.
2️⃣ 요즘 성행하는 금융사기 수법
☑️ 일상생활 속 미끼
"부고 알림", "택배 도착", "결제 승인", "카드 배송" 같은 확인할 수밖에 없는 문자로 접근해요. 이때 링크를 클릭하거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폰 원격 제어로 돈이 빠져나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 금융생활 속 미끼
"정부 대출", "저금리 대환 대출", "신용점수 상향" 등을 제안하며 접근해요.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해 대출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3️⃣ 이렇게 예방하고 대처하세요
✅ 대출은 공인된 곳에서 알아보기
대출은 원금뿐만 아니라 매달 이자가 발생하는 상품으로, 소액이라도 반드시 공인된 금융플랫폼이나 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 개인 정보 철저히 관리하기
신분증, 계좌번호, 통장, 휴대폰 같은 중요한 물건이나 정보는 절대 타인과 공유하지 마세요. 금융・정부기관은 먼저 개인정보나 특정 행동을 요구하지 않아요.
✅ 링크와 파일은 무조건 의심하기
문자나 카톡으로 받은 링크와 파일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신고하기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금융회사에 전화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청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세요. 피해를 입었다면 당시 사용한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해요.
🚨 피싱 피해시 주요 연락처
경찰청 (신고) : 112
금융감독원 (신고・상담) : 1332
4️⃣ 소중한 분들과 함께 예방해 보아요
누구든 표적이 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과 대처법을 가족, 친구, 동료와 공유하고, 소중한 분들의 일상을 지켜주세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핀다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원격 제어나 불법 앱을 탐지할 수 있으며, 악성 앱이 발견되면 즉시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