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원금 역대 최대! 현금 50만원 드려요
- 도하 유
-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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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9월 15일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어요.
금융 지원부터 장보기·생활·교통 혜택까지 전국민이 챙길 수 있는 제도가 있고, 일부 지역은 현금성 지원금까지 따로 지급해요.
정부가 준비한 추석 혜택이에요
✅ 금융 지원
자금난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43조 2000억 원 규모의 명절 자금이 공급돼요. 은행 대출이나 보증을 통해 추석 전후로 자금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돕는 거예요. 서민과 청년을 대상으로는 1145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이 제공돼요.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장보기・생활비 지원
추석 장보기 부담도 덜어줘요. 정부는 배추·무·소고기 등 21대 성수품 17만 2000톤을 시장에 풀고, 일부 품목에는 0%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 물가를 낮춰요.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돼요.
3만 4000원~6만 7000원 사용 → 1만 원 환급
6만 7000원 이상 사용 → 2만 원 환급
✅ 교통・여가 지원
연휴 기간 교통과 여가 지원도 있어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돼요. 또 숙박쿠폰 15만 장이 발급될 예정이고요.
7만 원 이상 숙박 → 5만 원 지원
7만 원 미만 숙박 → 3만 원 지원
공공배달앱 12개에서도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이 즉시 할인돼요.
지자체가 주는 현금지원도 있어요
일부 지자체는 추석 전후로 군민·시민에게 현금성 지원금을 지급해요. 다만 전국민 대상은 아니고, 해당 지역 거주자만 받을 수 있어요.
전남 영광군: 1인당 50만 원 (설 포함 총 100만 원)
전남 화순군: 1인당 10만 원 (9월 22일부터 지급)
전북 부안군: 1인당 30만 원 (추석 전 지급)
전북 고창군: 1인당 20만 원 (추석 전 지급)
경남 거제시: 1인당 10만 원 (조례 추진 중)
충북 제천시: 1인당 10만 원 이상 (조례 추진 중)
예를 들어 영광군 군민은 설과 추석을 합쳐 올해만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반면 거제시와 제천시는 아직 조례가 추진 중이라 실제 지급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해요.
올해 추석에는 전국적으로 금융·생활·교통 혜택이, 일부 지자체 거주자에게는 현금성 지원금까지 제공돼요. 내 상황과 지역에 맞는 혜택을 확인하고 미리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