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신용카드의 경우 할부거래, 절세 혜택,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신용카드 속에 감춰져 있던 신용에 대한 비밀에 대해서는 알고들 계신가요? 🤔
1️⃣ 안 쓰는 신용카드 해지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다만, 신용카드 정보는 개설 정보를 비롯한 이용 실적, 보유 기간 등 다양하게 신용 평가에 활용돼요. 이 까닭에 신용카드 해지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거래 이력이 활용되지 않아, 신용점수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에 사용 이력이 오래된 신용카드나, 과거 자주 사용하던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2️⃣ 무이자 할부와 신용점수의 관계
신용카드의 최대 장점! 바로 무이자 할부죠. 잘만 활용한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과한 할부거래는 자칫 신용상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어요. 연체가 없더라도, 할부거래를 과도하게 이용할 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죠.
이는 ‘한도 대비 신용거래에 따른 부채’ 때문인데요. 일시불로 구입했을 때보다, 할부로 구입할 때 상환해야 할 부채 수준이 일정 기간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에요.
3️⃣ 신용카드 한도 사용액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월급날이 다가오면, 가끔 들려오는 그 이름. 한도 초과! 신용카드에서 한도는 ‘사용자가 최대로 빌릴 수 있는 돈의 액수’를 의미해요. 즉, 한도 자체가 자신의 신용을 담보로 수치화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한도액에 가깝게 결제하는 것은 개인신용 평가사에서 하나의 불안요소로 간주할 수 있어요. 그러니 나의 남은 한도를 잘 체크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돈을 빌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 없이 꼬박꼬박 값는 것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
핀다가 여러분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