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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고객 대신 금융기관에 2억 8,500만 번 대출한도 조회했다


  • 올해 금융사에 상품 조회 2억 8,500만 회 요청, 대출비교부터 실행까지 1분 안에 해결

  • 비대면 서비스로 서류 137만 장 절약해 ESG 경영 실천…올해 대출 갈아탄 고객 평균 금리 4.61%p↓ 한도 952만원↑

  • 마이데이터 연결해 대출 관리한 고객 9개월만에 20만 명…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0만 돌파


대출-한도조회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객을 대신해 올해 금융사에 2억 8,500만 번 상품 조회를 요청해서 기존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했던 1,750만 시간을 절약했다고 23일 밝혔다.

2억 8,500만 번의 금융사 대출 조건 조회. 총 1,750만 시간과 137만 장의 종이 절약.


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핀다 연말결산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핀다는 올해 업계 최다인 62개 제휴 금융사에 2억 8,500만 번 상품 조회를 요청하여, 기존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했던 1,750만 시간을 절약했다. 이는 고객이 제휴 금융사 지점에 방문하여 서류 준비와 심사, 대출 집행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을 핀다가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로 1분 안에 해결했을 때 아낀 시간이다. 이 과정에서 절약한 서류만 연간 137만 장에 달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으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핀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핀다를 통해 대환대출을 받은 사용자의 70%가 1인당 평균 금리를 4.61%p 낮췄다. 또한 대환대출 사용자 열명 중 여덟 명은 1인당 평균 한도를 952만원 늘렸다. 기존에 대출을 갖고 있던 사용자들이 낮은 이자와 높은 한도로 갈아탈 수 있게 핀다가 도와준 셈이다.


핀다에서 올해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대출을 관리한 고객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핀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핀다는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나의 흩어진 대출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환 계좌 연결을 지원해 여윳돈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대출을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핀다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300만 건을 돌파했고, 월간활성화지표(MAU)는 75만 건을 넘겼다. 2019년 7월 핀다 앱을 출시한 지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올해도 업계 최다인 62개 금융기관과 함께 고객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핀다가 도울 수 있었다”라며, “변함없이 핀다를 사랑해주신 고객을 위해 내년에도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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