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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정확한 대출심사 위해 ‘인증서’ 사용률 개선 박차


  • 인증서를 활용한 비대면 서류제출 구조 업계 최초로 도입 … 3년 동안 인증서 사용률 개선 매진

  • 제휴 금융사 BNK저축은행 “핀다와 대출 심사 정확도 높이며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 미쳐”

  • 핀다 사용자들 ‘정확했다’ 후기 남기기도 ... 이외 ‘핀다에서만 승인’, ‘빠름’, 이자 줄임’ 등 다양해


핀다-대출심사-인증서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대출 심사 과정에서의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을 정교화해 대출심사 결과 정확도를 높인다. 핀다는 고객의 인증서를 사용해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명시한다고 6일 밝혔다. 62개 제휴 금융회사가 보내주는 대출 심사 결과값을 금융회사와의 계약단계에서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부적으로 정교화해 이용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핀다는 62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불러와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핀다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여러 인증서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하면, 핀다가 건강보험공단의 소득과 재직 정보를 추려서 금융회사에 고객 대신 서류를 제출해주는 구조로, 이럴 경우에 대출 심사 결과의 정확도는 더욱 높아진다. 핀다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서류제출 프로세스를 도입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핀다에서 대출한도 조회 시, 더 정확한 심사 결과값을 제공하는 금융회사임을 알려준다. 간혹 핀다에 대출 심사 결과를 보내준 금융회사가 계약 단계에서 조건을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고객이 인증한 인증서 기반의 서류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핀다는 고객의 인증서 정보를 활용하는 금융회사에 ‘인증서 정보 사용 기관’이라는 태그를 표시해 정확도 높은 금융회사의 상품인 점을 명시한 것이다.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인 고객의 인증서 사용률도 높였다. 인증서를 사용할 경우에 더욱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UX(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로 변경해 실제 인증서 사용률을 20% 높였다. 이렇듯 핀다는 사용자와 금융회사의 인증서 사용률을 각각 높이는 전략을 적용해 비대면 서류제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핀다와 2020년 3월부터 제휴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핀다에서 보내주는 고객의 인증서 기반 서류제출 과정을 완전 비대면으로 당행 신용평가모델에 적용해,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제공하면서 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핀다와 함께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정확도 개선은 물론, 승인 전략 등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가 2019년 7월에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낼 때부터 고객이 대출을 받는 과정 중에서도 핵심 포인트인 ‘서류 제출’ 업무를 핀다 엔진이 대신하여 정확도와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했다”라며 “내가 어떤 금리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앞으로의 현금흐름 계획을 수립할 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객이 핀다로 확인하는 대출 심사 결과값에 대한 기대가 많이 크실 줄로 안다. 고객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리지 않기 위해 정확도는 꾸준히 높여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 사용자 후기 중에는 ‘정확했다(안내받은 조건과 동일)’는 후기가 3천500여개 쌓였다. 핀다 서비스 이용 고객이 핀다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 자발적으로 사용 후기를 남겨주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여 명의 후기가 쌓였다. 정확했다는 후기 외에도 ▲핀다에서만 승인 ▲무서류무방문 ▲빠른입금 ▲이자 줄임 ▲ 핀다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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