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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폭락하는 급전 창구, '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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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단어: 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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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을 쓰면 신용점수가 폭락?

사용하기는 간편하지만, 신용점수에 치명적인 카드론! 오늘은 '카드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신용카드회사 또는 신용카드회사와 업무 제휴를 맺은 은행에서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신용도와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신용등급은 카드 이용 실적이 많고 연체 없이 결제할 경우 상위 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카드론의 한도는 이 신용등급(회원등급)과 과거의 카드 결제실적, 그리고 담보의 내용에 따라 정해진다. 쉽게 말해, 카드 회사에 카드 이용대금과는 별도의 빚을 따로 지는 것이다. 통상적 상환방식은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3가지가 있다. 오늘의 단어는 매일경제용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한경 경제용어사전, 나무위키를 출처로 합니다.

✔ 신용등급

개인이나 회사가 채무 이행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를 1~10등급으로 분류하여 표시한 것이에요. 개인이나 회사의 신용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등급을 결정하고, 금융사들은 신용등급 정보를 토대로 대출이나 금리 등을 결정하고 있답니다.

✔ 담보

채무자가 채무불이행을 하는 경우, 즉 통상적으로 돈이 갚아지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채권자에게 채권의 확보를 위하여 제공해 주는 수단이에요. 손해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죠.

✔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이렇게 쪼개어서 단어를 보면 더 쉬운데요. 말 그대로 매달 상환하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가 변하는 상환 방식이에요. 대출금은 동일하게 상환하면서, 남은 잔금에 대해서 이자를 내는 방식이죠. 즉, 원금은 그대로 상환하되, 이로 인해 점점 잔금은 줄어드니 그에 대한 이자도 줄어들어요. 그래서 총 원리금(원금+이자)이 점점 감소해가는 장점이 있죠. 통상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에요.

​✔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상환하는 원리금(원금+이자)을 동일하게 상환하는 방식이에요. 매달 똑같은 총 금액을 내면 되는 장점이 있죠. 다만, 나가는 이자가 원금균등상환 방식 보다 더 많답니다.

✔ 만기일시상환

약정기간 동안 이자만 부담하고 만기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이예요.

✌ FINDA POINT 다시 한 번 정리!


1️⃣ 카드론을 쓰면 신용점수가 폭락한다?

카드론은 일반적으로 1금융권에서 받는 대출금리보다 금리가 훨씬 높고, 상환 시까지 신용등급이 계속해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실제로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하기도 해요. 왜냐하면 카드론은 많은 분들이 급전이 필요하거나 현금 유동성이 다소 떨어질 때 사용하셔서, 신용을 평가하는 기관은 사용자의 채무상환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에도 연체 경험만 없으면 서류나 지점 방문 없이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그 간편함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나 카드론은 일단 상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보니, 대출이 연체될 확률이 다소 높아요. 연체가 되면 은행 대출을 못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그러면 또 카드론을 찾게 되죠. 결국 한 번 이용하면,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계속해서 연체가 늘어나 신용점수는 폭락할 수밖에 없답니다.

2️⃣ 기준금리를 올리면 카드론 금리도 오른다?

카드사는 예적금 기능이 없어서, 대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70% 이상을 여전채*(여신전문금융채)를 통해 조달해요. 채권의 금리가 인상되면, 카드사는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 카드사는 어떻게 할까요? 바로 카드론의 금리를 인상시켜요. 여전채 발행 비용이 늘어나면 증가분이 그대로 카드론 금리 인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거예요. 이렇게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은 고스란히 카드론 사용자에게 전달된답니다. ​*여전채 :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리스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

⚡마지막! 방금 그 단어, 어디 나왔더라?


[비욘드 포스트 칼럼] 시중은행 대출금리 급상승, 취약계층 압박 해소책 시급 카드론은 시중은행보다 비교적 대출 문턱이 낮아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자율이 최대 19.95%에 달하는 고위험 대출에 속한데도 불구하고 많이 찾는 대출상품으로 줄곧 이용됐다. 그런데도 ‘도미노 대출 규제’의 전방위적인 압박이 가속되고 있어 서민과 취약계층에 와 닿는 압박은 참으로 크다. 현실적으로 카드론 이용자들의 연체율 부담을 낳고 있음을 직시하고 통찰하여 여건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출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금융칼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길라잡이 사회 초년생들은 기존 부모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해 자립경제의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월급을 받고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면서 금융 및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20~30대에는 재테크를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지만 금융, 재테크 등에 대한 지식 및 이해가 부족하고 여행, 자동차 등 다양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심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해선 안된다. 높은 이자로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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