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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 따기’ 주택청약, 얼마나 넣어야 당첨될까?

주택청약_썸네일

시세의 70~80%로도 내집마련 할 수 있는 공공분양주택.


그러니 청약 경쟁률이 몇백 대 일을 기록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주택청약은 부양가족 등에 따라 가점이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는 청약통장에 넣어둔 돈이 많을수록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죠.


💡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

당첨이 되려면 도대체 얼마만큼을 청약통장에 넣어두어야 하는 걸까요?


사전청약이 시작된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공분양주택의 당첨 커트라인을 한 번 살펴봤어요.




✔︎ 서울시 커트라인은 18년

사전청약커트라인_표

*자료 LH, SH, 부동산R114(www.r114.com)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서울시 주택청약의 평균 커트라인은 2,264만 원.


청약통장에 매달 10만 원씩 넣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18년 넘게 청약을 부었어야 당첨이 가능했 최던 거예요.


그중에서도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 6월 ‘뉴홈’ 일반분양으로 나왔던 동작구 수방사 부지였는데요. 최소 납입금 2,550만 원, 즉 21년 넘게 청약을 해왔던 분들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도 그럴 것이,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주변 시세보다 무려 5억 원가량 낮게 나왔던 데다 ‘한강뷰’의 인기지역이었던 만큼 당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찍었었거든요. 이 때문에 커트라인도 높아졌던 것으로 보여요.




✔️ 수도권은 3년만 넣어도 가능해요


평균 18년에 최고 21년까지, 이제 막 청약저축을 시작하신 청년 분들이라면 장벽이 높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솔깃해하실 만한 포인트 하나.

서울을 벗어나서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커트라인도 훨씬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어요.


특히 2022년 7월 나왔던 평택 고덕(A18-2) 지구의 경우, 최소 납입금액이 437만 원이었는데요. 매달 10만 원씩 넣었다고 가정할 때, 3년 반 정도만 청약통장을 꾸려온 분들도 당첨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사전청약커트라인_분포


그러니 오랫동안 청약저축을 이어온 중장년 분들뿐만 아니라, 갓 저축을 시작한 청년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문을 꾸준히 두드려보시면 좋을 듯해요. 특히 뉴홈의 청년특별공급 등을 노리면 당첨확률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내집마련, 핀다도 함께 응원할게요! 😉





사전청약_디스클레이머
 
지금_가능한_대출한도_조회_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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