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금융지원 12조원 역대 최대! 대출도 확대돼요
- 도하 유
-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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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4월 7일

정부가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 원 늘려, 총 11조 8,000억 원으로 확정했어요.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인데요. 어떤 혜택이 있는지 이어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정책서민금융 지원,
약 12조 원으로 확대돼요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가 당초 10조 8,000억 원에서 11조 8,000억 원으로 확대됐어요.
이에 따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정부지원대출의 공급량도 늘어나,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돼요.
새희망홀씨: 4조 1,000억 → 4조 2,000억
햇살론유스: 2,000억 → 3,000억
사업자햇살론: 1,500억 → 3,000억
불법사금융예방대출: 1,000억 → 2,000억
2️⃣ 중금리대출도
4조 원이나 늘어나요
정부뿐만 아니라,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도 중금리대출을 4조 원가량 더 제공할 예정이에요.
또한, 기존에는 저신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사잇돌대출이 중・저신용자까지 확대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3️⃣ 상반기 안에 60%가 제공돼요
정부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주요 상품을 올해 상반기 안에 60%까지 제공할 계획이에요.
즉, 6월까지 목표한 대출 금액의 절반 이상이 지원될 예정이에요.
*조기 소진되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4️⃣ 내게 맞는 정부지원대출,
어떤 상품이 좋을까요?
정부지원대출은 소득과 신용 조건에 따라 유리한 상품이 다르니, 내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 개인 (생활비, 학자금, 대환 등)
새희망홀씨: 중·저신용 근로자, 최대 3,500만 원
근로자햇살론: 저소득·저신용 근로자, 2,000만 원
햇살론15: 최저신용자, 2,000만 원
햇살론뱅크: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2,500만 원
햇살론유스: 만 19~34세 청년, 1,200만 원
사잇돌: 중·저신용자, 3,000만 원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긴급 생활자금, 100만 원
✅ 사업자 (창업・운영자금)
사업자햇살론: 개인사업자, 5,000만 원
미소금융: 창업자・영세 사업자, 7,000만 원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긴급 생활자금,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