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보증금 대출, 내게 맞는 건 뭘까?
- 도하 유
- 8월 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없이는 마련하기 쉽지 않죠. 이럴 땐 조건에 맞는 대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오늘은 소득과 연령 등 조건별로 어떤 대출이 가장 유리한지 정리해 드릴게요.
청년이라면
가장 유리한 전용대출 살펴보세요
청년 전용 대출은 금리가 낮고 한도도 넉넉한 편이에요. 소득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 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대상: 만 19~34세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금리: 연 2.2~3.3%
한도: 최대 1.5억 원
기간: 최장 10년
✅ 청년 보증부월세대출
대상: 만 19~34세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금리: 보증금 연 1.3%, 월세금 연 0~1.0%
한도: 보증금 최대 4,500만 원 / 월세금 1,200만 원
기간: 최장 10년 5개월
📌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0.3%p 금리 인하 혜택이 추가로 적용돼요.
일반 가구도
버팀목전세대출 가능해요
청년이 아니어도 버팀목대출 같은 정부지원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요. 금리가 연 2~3%대로 일반대출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살펴볼 만해요.
✅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대상: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2자녀 이상 6천만 원, 신혼가구 7.5천만 원)
금리: 연 2.5~3.5%
한도: 수도권 최대 1.2억 원 / 비수도권 8천만 원
기간: 최장 10년
📌 신혼부부・출산가구의 경우 전용 상품을 통해 최대 2.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도 연 1%대까지 낮아질 수 있어요.
조건에 맞지 않거나
더 큰 금액이 필요하다면?
정부지원대출을 받기 어렵거나 한도가 부족하다면, 시중은행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활용해 보세요.
주요은행에서도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고, 급여이체・카드사용 등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