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 찾은 돈 18조원, 혹시 내 돈일까?
- 도하 유
- 9월 23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24일

17조 9천억 원
우리나라 '숨은 금융자산' 규모예요.
왜 중요할까요?
그만큼 사람들이 깜빡 잊고 사는 자산이 많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사용하지 않은 카드포인트, 오랫동안 거래하지 않은 통장 잔액 같은 거죠.
이렇게 잠자고 있던 돈이 2023년 기준 17조 9천억 원에 달했는데, 정부의 '숨은 돈 찾기' 캠페인을 통해 2조 원이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해요.
가장 많이 찾아간 금융자산은 보험금(9,809억 원), 예·적금, 증권, 카드포인트 순이었어요.
예적금・보험금・카드폰인트까지
내 숨은 돈, 어떻게 찾을까요?
나에게도 숨은 자산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예·적금은 만기가 끝나면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빨리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예·적금, 보험금, 증권, 신탁, 미사용 카드포인트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계좌라면 해지도 가능하죠.
조회 방법은 간단해요
✅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내 계좌 통합조회 및 관리] 서비스 이용
또는
✅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 인포]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로 계좌와 카드포인트 확인
이번 기회에 나도 모르게 묵혀둔 자산은 없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아울러 '숨은 돈 찾기'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고 있으니, 문자·전화로 금융정보를 요구한다면 절대 응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