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1000원? 직장인 점심도 지원한대요
- 도하 유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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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값이 너무 비싸죠.
아침까지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데요.
정부가 직장인들의 아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시작했어요.
1️⃣ 아침밥 1,000원으로 해결돼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이 진행돼요. 그동안 대학생만 대상이었지만, 이번엔 직장인도 포함됐어요.
이번 대상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예요.
구내식당・공동식당・배달식당에서
백반·덮밥 같은 일반식이나 간편식을 1,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근로자가 1,000원을 내면 정부가 2,000원을 보태고,
나머지는 지차체와 기업이 함께 부담하는 구조예요.
2️⃣ 왜 이런 지원이 생겼을까요?
출근이 빠르고 식당이 적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어요.
정부는 직장인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국산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사업을 시작했어요.
3️⃣ 일반 직장인을 위한
점심도 지원될 예정이에요
올해는 전국 16개 산업단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직장인 든든한 한 끼'로 이름이 바뀌고 대상도 더 넓어져요.
예산은 약 79억원으로 늘어나고,
일반 직장인을 위한 점심 지원(외식 최대 20% 할인)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에요.
이처럼 일상 속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제도들, 앞으로도 핀다가 꼼꼼히 챙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