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 1월 21일
- 2분 분량

대출 상품을 비교하다 보면,
익숙한 시중은행 외에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 상품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금리나 한도 조건이 유리해도,
“이용해도 괜찮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 때문에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아요.
좋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도록, 은행별 특징과 차이를 차근히 정리해 드릴게요.
1️⃣ 시중은행은 흔히 아는 전국구 은행이에요
신한・국민・하나은행처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은행들이 시중은행이에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1금융권이고, 예금・대출・카드・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뱅킹도 잘 갖춰져 있고,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며 대출을 받아도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없어요.
다만, 대출 심사 기준은 비교적 엄격한 편이에요.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승인이 어렵거나 조건이 불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중은행을 기준 삼아 다른 선택지를 비교하게 돼요.
2️⃣ 지방은행도 1금융권이에요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처럼 지역 이름이 붙은 은행들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1금융권이에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고, 대출을 받아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금리나 한도 조건이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2025년 8월 기준 광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03%로, 하나은행(4.08%)이나 신한은행(4.14%)보다 낮게 적용됐어요.
서울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도 잘 갖춰져 있어요.
단, 일부 지역 특화 상품은 담보물 소재지나 거주지 요건이 붙을 수 있으니 상품 설명서를 꼭 확인해 주세요.
3️⃣ 저축은행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저축은행은 흔히 ‘2금융권’으로 불리는 금융기관이에요.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과 달리, 서민과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요.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이 대표적이고,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으며 예금자 보호도 1금융권과 동일하게 적용돼요.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렵다면, 저축은행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햇살론, 사잇돌 같은 정책상품도 저축은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여러 건의 대출을 동시에 이용하거나 상환 계획 없이 무리하게 빌릴 경우 신용평가에 불리할 수 있으니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이용하는 게 중요해요.
4️⃣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Q1. 지방은행, 다른 지역 사람도 이용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지방은행들도 수도권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대출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Q2. 지방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신용점수 떨어지나요?
아니에요. 지방은행은 시중은행과 동일한 1금융권이에요. 대출을 받았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더 떨어지거나 불이익을 받지는 않아요. 다만, 대출 건수나 상환 이력 등은 어떤 금융기관이든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Q3. 어디서 받는 게 가장 유리한가요?
정답은 없어요. 개인의 신용도, 소득, 시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금융기관을 같은 날 기준으로 비교해보는 게 가장 중요해요. 대출 조건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틈틈이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