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한 범죄가 기승이죠.
최근 OTT를 통해 개봉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도 주인공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상황을 이용해 삽시간에 범죄 피해자가 되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단 한 번의 실수로 엄청난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사건. 너무나 익숙한 이 플롯은 우리 일상을 대변하기에 충분한데요. 바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당황한 분들이 겪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과 맞닿아 있습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에도 간혹 고객님들의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XX저축은행에서 돈을 입금하라는데 이거 스미싱인가요?”라는 문의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문자 속 링크를 무심코 클릭하거나 전화기 너머 들리는 가족의 목소리에 당황해서 큰 범죄 피해를 당하기 전에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을 살펴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 싣는 순서
신종 보이스피싱, 이렇게나 발전했다?
보이스피싱 악당들의 수법과 그에 따른 예방법
앱을 켜기만 하면, 악성 앱을 탐지해 삭제까지 도와주는 핀다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기
신종 보이스피싱, 이렇게나 발전했다?
범죄에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단어가 어울리지 않지만, 보이스피싱 범죄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면서 속이는 기술을 높이고 있어요.
이제부터 피싱 범죄자들을 속칭 ‘악당’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읽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잠재적 피해자는 ‘당신’이라고 명명할게요.
악당들이 당신을 속여서 다양한 수법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금전 등 자산을 탈취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신의 휴대전화 접근 권한을 가져가는 게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 악당들의 수법과 그에 따른 예방법
1️⃣ 당신에게 접근합니다.
일단 당신의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활용해야 할 권한이 생겨야 모든 범죄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흔히들 알고 있는 수법이 나와요. ‘더 낮은 대출 금리를 소개하겠다’ 내지는 ‘엄마, 나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등등. 이건 정부당국에서도 꾸준히 “조심하세요!”라고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피싱범들의 주요 수법이지요.
📝 예방법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혹 하는’ 메시지와 전화는 의심해봐야 해요. 언제나 의심을 하고 계실 필요는 없지만, 평소와 다른 연락이다 싶으면, 일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족, 지인을 사칭했다면 ‘전화 통화’로 확인 필수!
정부, 공공기관, 금융사 사칭은 무조건 의심부터. 왜냐면 이 분들은 금전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아요.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않는 것을 명심하세요.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기에 안 낚이려면, 이렇게 하세요 콘텐츠 보러가기
2️⃣ 당신의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할 거예요. 악성 앱 설치 또는 원격제어로요.
악당들은 당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해요.
당신이 출처가 불분명한 어떠한 링크를 눌렀다면 (혹은 기억도 하지 못한 것에 의해) 당신의 폰에는 악성 앱이 설치됐을 수도 있어요.
Tip 악성앱?
스마트폰 세상에서는 다양한 앱들이 등록되어 소비자에게 공개되는데요. 검토를 마치고 당당히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악마같은 앱이 있답니다. 이들을 통틀어 악성 앱이라고 해요.
원격제어 앱이나 위변조 금융 앱 등이 설치됐을 수도 있습니다.
원격제어는 PC나 모바일 기기 등으로 당신의 폰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거예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를 노리겠죠.
금융사나 핀다 등 핀테크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앱을 설치하여 그걸 쓰게 할 수도 있어요. 늘 사용하던 금융앱이거니 하고 접속하여 여러 인증 과정을 거친 순간, 당신의 자산은 악당들에게 빼앗겨버릴 수 있습니다.
📝 예방법
내 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었는지 모르겠다면, 핀다 앱을 켜세요. 앱을 켜기만 해도 바로 악성 앱을 탐지합니다.
안전한 핀테크 앱 핀다를 설치하고 작동시키기만 하면, 악성 앱이 있는지 빠르게 판단해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핀다는 시중은행 수준으로 안전한 금융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핀테크 업계 최초로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을 탑재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00저축은행 사칭 앱’을 설치한 핀다 사용자 김모씨는 핀다를 통해 해당 앱이 악성 앱임을 확인하여 빠르게 삭제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해요.
3️⃣ 당신의 이름을 마음대로 사용할 거예요.
유심카드를 활용해 당신의 전화 권한이 또 다른 스마트폰에 심어질 수 있어요.
Tip 유심(USIM)은?
USIM 카드는 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의 약자로 WCDMA/HSDPA 네트워크 상에서 가입자를 인증하기 위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스마트카드에 저장한 전세계적 표준 가입자 인증방식입니다.
유심 도용의 경우, 악당이 당신의 전화번호에 대한 권한을 얻었기 때문에 전화번호로 본인을 인증하는 보안 과정은 무용지물일 수 있습니다.
핀다는 회원가입을 할 경우에 본인 인증 절차를 단순 전화번호로 하지 않고, MO(Mobile Origination) 인증 방식을 도입해, 통신사에 직접 확인을 거치기 때문에 악당들이 당신을 대신해 인증을 할 수 없어요.
악당이 당신의 이름과 주민번호 등 정보를 빼앗아갔다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했을 수도 있어요.
요즘 활개치는 방법인 ‘명의도용’이에요. 어떻게든 당신의 신분을 훔쳐온 악당이 이를 통해 새롭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앱 서비스를 설치하는 등 당신 자체를 도용하는 케이스입니다.
📝 예방법
명의도용은 ‘기술적’인 예방이 아직은 불가능해요. 당신의 주의깊은 관찰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입하지 않은 휴대전화, 계좌 등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내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 세 가지 콘텐츠 보러가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계좌를 누군가 도용해서 쓸 수 없도록 막을 수 있어요 👉‘작정하고 속이기 전에 대비하자’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법
나날이 교묘해지는 악당들의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악당들이 우리를 못살게 굴어도 우리는 기술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우리의 권리와 자산을 지키는 것 잊지 말고 꼭 따라해보세요.
핀다는 대출 비교 플랫폼이지만, 안전한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앱으로서 여러분의 휴대전화 속 악당들을 찾아내는 기능도 있답니다.
혹시 내 폰 안에 악성 앱 또는 원격제어 앱이 있을지 불안하신 분들은 꼭 핀다 앱을 통해 악당들을 찾아내세요. 실제 악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적용 한 달 만에 금융사기 1100여 건을 막았어요. 핀다 앱만 켜면, 금융사기 막을 수 있다 보도자료 보러가기